박 씨는 발을 헛디뎌 사우스림 트레일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절망에 빠진 박씨를 한국으로 데려오려고 하고 있지만 10억원이 넘는 거액의 치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 사연이 알려지며 동아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성금을 모으며 돕기에 나서기도 했다.
학생들은 지난 4일 300만원 정도를 박씨 가족에게 보냈다.
박 씨 사연이 담긴 국민청원은 23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1만 4000 명 이상 서명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