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는 22일(현지시간) 동국을 영국령으로 선언한 영국탐험가 제임스 쿡 선장의 호주상륙 250주년이 되는 내년부터 당시 항해에 사용된 범선인 엔데버호의 복원선이 호주대륙을 한 바퀴 도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시드니 국립해양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엔데버호의 복원선을 활용해 2020년 3월에 시드니를 출항한 후 2021년 5월에 걸쳐 대륙을 주유하며, 기항지에서는 관련 이벤트를 연다고 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