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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시행… '위험요소 사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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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시행… '위험요소 사전 제거'

합동 점검단이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이미지 확대보기
합동 점검단이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하 IPA)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최상의 시설물 안전상태 유지에 앞장선다.

IPA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 3개소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됐으며, 이용객이 많이 찾는 대합실 내 기계, 전기,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와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최근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 수립여부, 피난통로 확보, 적치물 방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IPA 관계자는 "이번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은 기존 안전점검보다 세밀하고 충실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시설물 안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