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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군 시설 자살폭탄 공격당해 126명 사망…탈레반 범행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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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군 시설 자살폭탄 공격당해 126명 사망…탈레반 범행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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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로이터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의 행정 당국자의 이야기를 인용 중부 와르다크주의 군 훈련소가 탈레반 세력 탈레반에 습격당해 적어도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알렸다. 한편 국방부 당국자는 사망자가 126명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은 탈레반이 배후를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폭발물을 가득 실은 탈레반의 군용 지프가 군 건물을 향해 돌진한 후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앞서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사망자가 12명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무장단체 탈레반은 자신들이 폭탄공격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