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휴장으로 오늘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등은 미국 뉴욕증시 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주말 마감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157.23 72.77 ▲ 1.03%
NASDAQ-100 (NDX) 6784.61 66.16 ▲ 0.98%
Pre-Market (NDX) 6778.48 60.03 ▲ 0.89%
After Hours (NDX) 6786.04 1.43 ▲ 0.02%
다우지수 DJIA 24706.35 336.25 ▲ 1.38%
S&P 500 2670.71 34.75 ▲ 1.32%
Russell 2000 1482.50 15.25 ▲ 1.04%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시세와 관련하여 미중 무역 전쟁 협상과 중국 GDP 성장률의 급격한 둔화를 주시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8년 중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6%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액면으로 90조309억 위안 이었다.
작년 초 중국 정부가 제시한 목표는 '6.5%가량'이다.
겉으로는 목표를 달성한 셈이 됐지만 중국 성장률은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 사건의 여파로 중국 경제에 큰 충격이 가해진 1990년의 3.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은 2010년 10.6%로 최고치에 달했다가 2011년 9.5%, 2012년 7.9%, 2013년 7.8%, 2014년 7.3%, 2015년 6.9%, 2016년 6.7%, 2017년 6.8%로 변해왔다.
세계은행은 최근 '세계 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6.2%로 예상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6.3%로 전망했다.
일부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미중 무역 전쟁이 극적으로 해소되지 않는다면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5%대로 떨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타결 협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로 크게 올랐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36.25포인트, 비율로는 1.38% 상승한 2만 4706.3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75포인트, 비율로는 1.32% 상승한 2,670.71에 끝났다.
나스닥 지수는 72.76포인트, 비율로는 1.03% 오른 7,157.2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한주 동안 2.96% 상승했다. S&P 500 지수는 2.87%, 나스닥은 2.66%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FF 금리선물 시장 거래를 토대로 올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6%로 보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44% 하락한 17.80이다.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 기대 등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3포인트, 비율로는 0.02% 오른 2,124.6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0.72포인트, 비율로는 0.10% 내린 695.62로 종료했다.
중국 성장률 둔화 쇼크속에 코스피돠 코스닥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