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18대 저축은행중앙회 선출을 위한 선거 총회를 개최했다. 남영우 전 한국저축은행 대표가 기호 1번,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대표가 기호 2번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15분 정회 후 현재 2차 투표 개표가 진행 중이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는 79개 회원사 중 절반 이상이 참석해야 정족수가 충족되며, 이 가운데 3분의 2이상으로부터 득표를 얻어야 회장으로 선출된다. 이날 선거에는 76개 회원사가 참석해 정족수를 충족했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