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공모펀드는 8.6% 감소한 3조3678억 원, 사모펀드는 25.9% 증가한 14조8794억 원이 지급됐다.
전체 펀드 1만4789개 가운데 48.05%인 7106개 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 재투자금액은 8조7256억 원으로 전체 이익배당금의 47.8%를 차지했다.
공모펀드의 재투자금액은 2조3719억 원으로 재투자율이 70.4%, 사모펀드는 6조3537억 원으로 재투자율이 42.7%였다.
한편, 지난해 청산된 펀드는 6155개이며 청산분배금은 52조4906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사모펀드가 5408개, 49조9098억 원으로 각각 87.9%, 95.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설정된 신규펀드는 1만361개로 설정금액이 122조2078억 원을 기록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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