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일상 곳곳의 안전보안 솔루션(Expansion of Secure Life)’을 주제로 삼고 ▲와이즈넷 테크(Wisenet Technology) ▲와이즈넷 중동(Wisenet Middle East) ▲와이즈넷 스트리트(Wisenet Street) ▲와이즈넷 인프라 (Wisenet Infrastructure) 등 총 4개 테마의 체험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예를 들어 모니터링 중 객체가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이상행동이 감지될 시 빠르게 이에 대응하거나, 산업시설에서 작업자들의 안전 헬멧 착용 여부를 감지해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가 가능하다.
와이즈넷 중동존에서는 중동지역에 특화된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강조되었다.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원거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와이즈넷 스트리트존에서는 일상 가운데 영상보안 솔루션이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진 기능이 있는 와이퍼 하우징은 특수 코팅 및 와이퍼 기능을 탑재, 중동지역의 먼지와 모래폭풍으로부터 카메라 렌즈를 깨끗하게 유지해 선명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함께 전시된 ANPR(Automatic Number Plate Recognition)솔루션은 차량 번호판을 감지해 교통 정보 수집, 차량 출입 관리 및 블랙리스트 등록 차량 관리에 용이하다.
와이즈넷 인프라존에서는 화학, 석유, 가스, 항구, 군사 시설과 같은 다양한 인프라 및 산업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인터섹은 한 해의 첫 포문을 여는 글로벌 영상보안 전시회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인터섹은 보안산업 최신 동향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인터섹에는 1300여개 글로벌 영상보안 제조사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