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에 등재된 홋카이도 아쇼로쵸의 노나카 마사조 옹(사진)이 20일 미명 자택에서 113세로 사망했다. 장례식은 23일 자택에서 엄수될 예정이며 시간은 미정이다.
20일 오전 1시 반경 취침중인 노나카 옹이 숨을 쉬지 않은 것을 가족이 눈치 챘고으며 그 이후 사망이 확인됐다. 손자 유코씨는 “가족들과 계속 함께 살아주셔서 행복했다. 평온한 생애에 감사 한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