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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설 연휴 대비 약 2000개소 전기·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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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설 연휴 대비 약 2000개소 전기·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시행

오는 21일부터 2월1일까지 2주간 실시 예정

전기안전 5계명(왼쪽), 가스안전 사용 수칙(오른쪽). 사진=산업통상자원부이미지 확대보기
전기안전 5계명(왼쪽), 가스안전 사용 수칙(오른쪽).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설 연휴 기간 중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전기와 가스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오는 21일부터 2월1일까지 2주간 시행할 계획이다.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대형유통시설,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약 2000개소의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산업부는 설 명절 동안 휴대용 가스레인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에 대한 대국민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설 연휴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는 24시간 긴급 대응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