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전기와 가스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오는 21일부터 2월1일까지 2주간 시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설 명절 동안 휴대용 가스레인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에 대한 대국민 안내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설 연휴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는 24시간 긴급 대응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