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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세로니, ufc 라이트급 복귀전서 에르난데스에 KO승…최다승 기록도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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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세로니, ufc 라이트급 복귀전서 에르난데스에 KO승…최다승 기록도 경신

ufc 라이트급 복귀전에서 에르난데스에 KO승을 거두며 22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세로니.
ufc 라이트급 복귀전에서 에르난데스에 KO승을 거두며 22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세로니.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ufc 최다승 기록 보유자 도널드 세로니(35, 미국)가 에르난데스와의 라이트급 복귀전에서 KO승을 거두며 ufc 신기록을 경신했다. 세로니는 이날 승리로 22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일(한국 시간) 뉴욕 바클레이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43에서 도널드 세로니는 알렉산더 에르난데스를 헤드킥과 파운딩으로 KO시켰다.
주로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던 세로니는 웰터급으로 급을 올려 10경기를 뛰었는데, 이날 3년 만에 라이트급으로 복귀해 승리를 장식했다.

10승 1패로 라이트급의 신예로 떠오른 에르난데스는 경기 초반 묵직한 어퍼컷으로 세로니를 압박했지만, 세로니는 경륜에 걸맞은 정확한 타격으로 에르난데스의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세로니는 2라운드에서 보디킥으로 압박하다가 전광석화처럼 헤드킥을 꽂았고, 에르난데스가 쓰러지자 거친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세로니는 2연승으로 ufc 22승과 함꼐 통산 전적을 35승 1무 11패로 늘렸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