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군은 동아프리카 소말리아에서 공습에 나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조직원 52명을 사살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군 아프리카 사령부는 “이번 공습은 알샤바브 무장세력이 소말리아 정부군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뤄진 것”이며, “소말리아 중부 주바 지역에서 공격이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군은 지난해 12월에도 소말리아 정부군과의 합동 공습으로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 조직원 62명을 사살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