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예천군 의원 폭행 CCTV 동영상 끔찍 … 가이드 얼굴 찌그러 지고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박종철 검찰 송치, CCTV 딱 결렸다

가이드를 폭행 혐의를 받고있는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박종철 의원은 동료의원 8명과 함께 미국 동부와 캐나다에서 연수 중이던 지난달 23일 오후 6시 15분께(현지시각) 토론토 한 식당 옆 버스 안에서 현지 가이드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종철 폭행으로 인한 상해 정도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가이드가 보내온 사진을 국내 의료진에게 의뢰해 전치 2주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에 착수해 피해자 서면 진술과 버스 내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자료 등을 통해 박종철 의원의 혐의를 확인했다 .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