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의혹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19일에도 진흙탕 싸움을 이어갔다.
한국당은 또 휴일인 내일 '손혜원 랜드 게이트' 진상규명 태스크포스 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파문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주당은 “투기 목적이 아니라 목포 구도심 재생을 위한 활동이었다는 손 의원의 해명을 일단 수용한 만큼, 한국당의 상임위원회 소집은 거부한다” 말했다.
누리꾼들은 "민주당의 방어도 이해는 하지만 유치원생이 봐도 투기, 의원직 사퇴해야" "본인은 그렇게 깨끗한 척 하더니"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