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스카이캐슬 18회 김혜윤, 시험지 유출 폭로 현실?!…이현진, 태풍의 눈 김서형x캐슬 경비원 결탁 확인

공유
13

[핫 예고]스카이캐슬 18회 김혜윤, 시험지 유출 폭로 현실?!…이현진, 태풍의 눈 김서형x캐슬 경비원 결탁 확인

1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 18회에서는 강예서(김혜윤 분)가 시험지 유출이 폭로될까 두려워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JTBC '스카이캐슬' 18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 18회에서는 강예서(김혜윤 분)가 시험지 유출이 폭로될까 두려워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JTBC '스카이캐슬' 18회 티저 예고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혜윤이 시험지 유출 두려움에 시달린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8회에서는 강예서(김혜윤 분)가 시험지 유출이 폭로될까 두려워하기 시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스카이캐슬' 18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서진은 서울 의대를 보낼 욕심에 한 학기만 잘 해보자고 예서를 설득한다.

예서는 "엄마 나 서울 의대가 너무 가고 싶어"라며 울먹인다. 이에 서진은 "그러니까 예서야. 우리 딱 한 학기만 잘 버텨보자"라고 다독인다.

하지만 김주영(김서형 분)이 학교 시험지를 유출해 자신이 전교 1등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예서는 예전처럼 김주영을 의지하기가 어렵고, 마음 속 죄책감에 매일이 괴롭기만 하다.

예서는 시험지 유출이 폭로돼 퇴학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꿈속에서 학교에 간 예서가 자기 자리라며 "여기 내 자리거든"이라고 하자 차서준(김동희 분)가 "이게 왜 니 자리야? 너 시험지 빼돌려사 퇴학당했잖아"라고 쏘아 붙인 것. 여기에 서준의 쌍둥이 동생 차기준(조병규 분)이 "신아고 강예서 신상 다 털렸네. 인생 개망해라"라고 비아냥거리는 환상에 시달린다.

한편, 차세리(박유나 분)는 아빠 차민혁(김병철 분)의 가슴에 비수를 쫓는다. 세리는 "자식한테 존경 받는 부모가 성공한 부모라는데 아빠야말로 제일 불쌍해"라고 말해 민혁의 가슴을 후벼판다.

마침내 불안해하는 예서를 지켜보던 준상(정준호 분)은 큰 결심을 하고 서진에게 마지막 선택을 하라고 밝힌다. "니 딸 이대로 냅뒀다가는 병든다"라는 준상에게 서진은 "나 이제 어떡해"라며 걱정한다. 이에 준상은 "당신이 선택해. 예서 인생하고 당신 인생은 다른 거야"라고 설득한다.
한편, 김주영 비서 조선생(이현진 분)이 혜나 사고 진범을 밝힐 핵심인물이자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앞서 방송된 17회에서 조선생은 김주영이 보낸 비밀번호 문자를 받은 캐슬 경비원이 지하철 물품 보관함에서 돈이 든 가방을 가져가는 것을 몰래 지켜봤다. 이로써 김주영의 사주를 받은 경비원이 황우주(찬희 분)가 생일날 입었던 것과 같은 빨간 후드티를 입고 혜나를 베란다서 떨어트린 정황이 드러났다.

게다가 서진은 사고 전 혜나가 김주영을 찾아가 "강예서 서울 의대 떨어뜨려달라"며 시험지 유출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한 것을 알게 됐다. 김주영을 위협하는 혜나의 음성파일을 둘째 딸 예빈(이지원 분)이 듣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 서진이 USB를 빼앗은 것. 여기에 주영의 사무실에 간 예서가 혜나 가방에 달려 있던 앵무새 인형을 주워서 서진에게 전했다. 서진은 예빈이 가지고 있던 혜나 음성파일이 담긴 USB와 예서가 주워온 혜나의 앵무새 인형을 자신의 금고에 숨겨 김주영이 범인이라는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

한편 18회에서 고민 끝에 한서진은 김주영을 찾아가고, 주영은 서진 앞에 서류 한 장을 내밀어 입시코디 계약 해지 차원에서 사건을 마무리 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주영의 교육방식에 넌더리를 내고 있는 비서 조선생이 사건의 진실을 밝힐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카이캐슬' 18회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