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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평점 기대 이하 '해빙'... 팔 다리는 한남대교에 머리는 아직 냉장고 안에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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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평점 기대 이하 '해빙'... 팔 다리는 한남대교에 머리는 아직 냉장고 안에 '섬뜩'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해빙’이 18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연 감독 작품으로 당시 관객 120만명을 기록했다.
기자 평론가 6.0, 관람객 6.64 평점은 기대 이하였다.

주요 줄거리를 보면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경기도의 한 신도시에서 병원 도산 후 이혼, 선배 병원에 계약직으로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은 치매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들게 된다.

어느 날, 정노인이 수면 내시경을 하던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팔 다리는 한남대교에 머리는 아직 냉장고 안에”라는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들은 승훈은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한동안 조용했던 이 도시에 다시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승훈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승훈을 만나러 왔던 전처가 실종 되었다며 경찰이 찾아온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