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의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집에서 열린 김창열의 생일 파티에는 배우 김동희, 개그맨 한민관, 안일권, 손헌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희 딸 연수양은 고모 김혜수를 쏙 빼달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손헌수는 김동희에게 "형 딸이에요? 너무 예뻐서 아역 배우인줄 알았어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창렬이 "혜수 누나가 제일 좋하는 조카야"라며 거들었다.
한편, 김동희(42)는 누나 김혜수(50), 형 김동현(46) 3남매가 모두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김동희는 지난 2009년 첫딸을 출산했고 이듬해인 2010년 아내 김민경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왕윤 역으로 데뷔한 김동희는 2010년 케이블 드라마 '이글이글'과 2011년 MBC 드라마 계백에 연달아 출연한 이후 방송활동을 쉬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