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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12회 김진우, 오라 본가 입성…하연주, 이수경에 질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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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왼손잡이 아내' 12회 김진우, 오라 본가 입성…하연주, 이수경에 질투 작렬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12회에서는 박도경(김진우, 이수호 1인2역)이 오라그룹 본가로 돌아간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에스더(하연주)는 물리치료사 자격으로 집까지 따라온 산하(이수경)를 질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12회에서는 박도경(김진우, 이수호 1인2역)이 오라그룹 본가로 돌아간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에스더(하연주)는 물리치료사 자격으로 집까지 따라온 산하(이수경)를 질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12회에서는 박도경(김진우 분, 이수호 1인2역)이 오라그룹 본가로 돌아간 이후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에스더(하연주 분)는 물리치료사 자격으로 집까지 따라온 산하(이수경 분)를 질투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왼손잡이 아내' 1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병원에서 퇴원 후 조애라(이승연 분)와 함께 본가로 돌아가게 된 도경은 그곳이 마치 다른 사람의 집처럼 낯설고 혼란스럽다.
박순태(김병기 분) 오라그룹 회장은 며느리 조애라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도경을 반긴다. 순태는 5년 만에 돌아온 손자 도경에게 "니 진짜 박도경이 맞네? 고생 많았어"라며 웃으면서 인사를 건넨다.

방으로 간 도경은 노아(김준의 분)와 에스더가 찍은 사진을 보고 "제 아들입니까?"라고 애라에게 물어본다. 애라는 "그래. 노아야. 박노아"라고 답해준다.

한편, 김남준(진태현 분)의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백금희(김서라 분)는 남준에게 애인이 있는지, 결혼은 안 하는지를 물어본다.

백금희 딸 오산하를 좋아하는 남준은 웃으면서 "애인 없습니다"라고 대답한다.

도경은 자신의 전담 물리치료사로 일하는 산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기자들을 따돌린 산하에게 도경은 "위기 때마다 절 구해주시네요. 꼭 나의 기적같아요. 오 선생님"이라고 인사한다.

에스더는 치료사 자격으로 도경과 함께 있는 산하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남준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남준은 산하를 집에 데려다주면서 "도경이 일 계속할 거 아니죠?"라며 산하 마음을 확인한다. 산하는 "박도경씨 일 이렇게 그만 둘 수 없어요"라며 계속 하겠다고 밝힌다.

도경이 기억을 찾을 까 두려운 에스더는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오산하 떼내야 돼"라고 남준에게 지시한다.

의식을 잃은 5년 동안 오라그룹 3세로 뒤바뀐 박도경이 자신이 이수호임을 언제 깨닫게 되는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왼손잡이 아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