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동탄역 푸르지오·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등 3개 단지에 '책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책 나눔 서비스'의 신간도서는 기존 푸른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로 소설·비소설·경제·요리·아동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한 단지에 9개월간 총 300권의 신간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대우건설은 타 푸르지오 단지에도 '책 나눔 서비스'를 선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성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도모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푸르지오에서 더 풍요로운 일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