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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레몬밤의 실검 습격... 로즈마린산 성분 암세포 억제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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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레몬밤의 실검 습격... 로즈마린산 성분 암세포 억제 효과 탁월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17일 실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레몬밤'은 '멜리사'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밀원 식물로 유명하다.
그리스어로 '밀봉'이라는 의미인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의 멜리사는 봉밀로, 그의 언니 아마루타이아는 산양의 젖으로 제우스를 양육했다고 전해진다.

레몬과 비슷한 향을 내며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심장 박동수를 낮추고 혈압을 서서히 낮춰준다.

레몬밤은 온대지역에서 향수의 방향물질로 널리 쓰인다.

이외에도 샐러드·수프·소스·음식 등에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효능이 있다.

각종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몬밤의 로즈마린산 성분은 암세포 억제에 큰 효과를 보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