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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격퇴 선언 시리아에서 또 다시 자살폭탄 테러 19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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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격퇴 선언 시리아에서 또 다시 자살폭탄 테러 19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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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시리아 인권감시단(영국)은 시리아 북부의 요충 만비주에서 16일(현지시간) 자폭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9명이 사상했다고 밝혔다. 미군 주도인 유지연합의 부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며 부대에 인적 피해가 났다는 소식도 있지만 정확한 상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과격파 조직인 ‘이슬람국(IS)’이 계열 뉴스사이트를 통해 자신들의 짓이라고 범행성명을 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IS를 격퇴했다며 미군의 시리아 완전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