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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끼는 못 속여” 세계가 주목하는 ‘모전여전’ 밀레니얼 아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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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끼는 못 속여” 세계가 주목하는 ‘모전여전’ 밀레니얼 아가씨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최근 수년 사이 차례차례로 등장하고 있는 2세 부자의 밀레니얼(2000년 이후 출생) 아가씨들. 그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빛나는 이면에는 위대한 어머니의 존재가 있다. 일세를 풍미한 사교계 명사나 여배우, 모델의 어머니로부터 재능을 딸들이 계승한 것에 초점을 맞춘 ‘모전여전’의 밀레니얼 아가씨들을 일본의 패션잡지 ‘25ans 온라인’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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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는 유전 된다-신디 크로퍼드 & 카이어 가버

요즘 런웨이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패션모델 카이어 가버는 2001년생으로 90년대 슈퍼모델 붐을 이끈 신디 크로퍼드와 사업가 랜드 가버의 딸이다. 발군의 스타일과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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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DNA가 흐른다-바네사 파라디 & 릴리 로즈 뎁

부모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영화배우 조니 뎁과 가수 겸 배우 바네사 파라디. 키는 크지 않지만 매우 화사한 느낌을 주는 체구의 릴리 로즈의 발군의 존재감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확실히 모친의 스타 DNA를 물려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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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여자의 유전자는 불멸-요란다 포스터 & 지지·벨라 자매

밀레니얼즈의 대표격 지지-벨라 하디드 자매. 어머니 요란다는 네덜란드 출신 모델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연약한 몸매로 런웨이를 주름잡았다. 그 아름다움에 비춰 볼 때 다음 기회도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두 딸인 지지도 남자친구가 끊기지 않고, 베라도 열애보도가 잦은 것을 보면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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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모스의 비장함이 등장-케이트 모스 & 라일라 모스

아직도 패션계에서 러브콜이 그치지 않는 모델 케이트 모스와 영국 편집자 사이에 태어난 딸 라일라 그레이스 모스는 2018년 모델에 데뷔했으며, 곧 마크 제이콥스 뷰티의 얼굴이 되는 등 빅 모델로 성장할 가능성은 어머니 못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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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리스 위더스푼 & 아바 필립

할리우드 커플인 위더스푼과 라이언 필립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바는, 2017년 프랑스 데뷔탕트 볼(Bal des Débutantes)에 참가하며 사교계에 데뷔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는 어머니를 꼭 닮았다. 여배우와 사교계의 셀럽으로 일취월장하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