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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XR스타트업, ‘글로벌 X-Road’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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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XR스타트업, ‘글로벌 X-Road’ 프로그램 파이널 데모데이 개최

글로벌 X-Road 프로그램의 '파이널 데모데이'가 21일 서울 강남구 MARU180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X-Road 프로그램의 '파이널 데모데이'가 21일 서울 강남구 MARU180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인 서울XR스타트업(이하 SXS)은 ‘글로벌 X-Road(이하 GXR)’ 프로그램의 ‘파이널 데모데이’를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MARU180’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XR 프로그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 콘텐츠 특화 엑셀러레이터 지원사업 중 하나로 XR/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XR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SXS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작년 7월에 최종 선발된 멤버사들을 대상으로 사무 및 커뮤니티 공간 제공, 해외 전문가 멘토링, IR 코칭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는 약 6개월 간 진행된 GXR 프로그램의 최종 점검이 진행되는 자리로 GXR 프로그램 선발팀의 피칭 발표 및 시연이 진행된다. GXR 선발팀인 ‘앱노리’ ‘라인업’ ‘테크빌리지’ ‘티엘인더스트리’ ‘애틱팹’ ‘코드리치’가 발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며,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민용재 대표, 일본 ‘구미(gumi’)의 쿠니미츠 히로나오 대표 등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콘텐츠 제작과 현 VR 시장과 관련된 실용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XR스타트업의 5기 멤버사 선발 일정, 선발 대상, 혜택 등의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5기 멤버사로 선발될 경우 사무 및 커뮤니케이션 공간 제공, 맞춤 멘토링, 데모데이 참여 기회 제공, 투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파이널 데모데이는 VR/AR 관련 업계 종사자 및 투자자, 일반인 등 누구나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