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15일(현지 시간) 짐보리가 이번주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짐보리, 제이니앤잭, 크레이지8 등 3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매장 약 900개도 모두 닫을 계획이다.
짐보리는 몇 년째 매출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에도 파산보호 신청을 하고 400개에 가까운 매장을 닫았었다. 당시 짐보리는 1281곳의 매장을 운영하며 1만10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