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5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구원이 위로금 문제가 들통나 한만석(홍요섭 분)에게 쫓겨난 선규는 실수로 누나 고연실(유지연)에게 카페에서 있었던 사건을 실토한다.
때마침 집으로 오던 승주가 선규의 말을 듣고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 충격 받은 승주는 "고선규씨 완전 인간 쓰레기네"라고 쏘아 붙인다.
한편, 서연지(송민지 분)는 최수희(김혜리 분) 상무가 시킨 대로 정진아(진예솔 분)의 샘플 디자인을 바꿔치기한다.
장실장(이정훈 분)이 "샘플 수정안 누가 넘길 거야?"라고 묻자 연지는 자신이 하겠다며 나선다. 이후 연지는 "내가 마무리하고 샘플 수정안 넘길테니까 먼저 들어가요"라며 진아를 내보낸다.
남진은 술이 취해 집 앞에 나타난 양아버지 방철상(권혁호 분)을 보고 충격 받는다. 양순자(이종남 분)는 남편 방철상이 남진에게 해를 끼칠까봐 몸싸움을 벌이고, 남진은 그 모습을 보고 충격 받는다.
한편 허집사(양혜진 분)는 오빠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에게 과거 방철상이 벌인 악행을 들려준다.
방철상이 어린아기였던 남진을 납치한 것을 알게 된 허청산 변호사가 철상을 어떻게 응징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비켜라 운명아'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