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신유용은 2011년 고교시절부터 코치에게 끔찍한 성폭했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신유용에 따르면 그는 코치로부터 2011년부터 5년간 20여 차례 성폭행을 당했으며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시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성폭행 사실을 알린 막내 여자 코치와 동기 한 명에게 증언을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
누리꾼들은 “경찰은 빨리 수사에 착수해 가해자 얼굴과 이름을 밝히라”며 코치 이름을 공개할 것으로 촉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글이 쇄도 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