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일산자이 3차' 정당계약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 7000여 명, 토요일 1만여 명, 일요일 1만3000여 명 등 사흘간 3만여 명이 방문해 일산자이 3차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청약에서는 최고 9.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서울의 높은 집값을 피해 서울 접근성이 좋고 브랜드 아파트를 희망하는 서울 거주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산자이 3차' 분양 관계자는 "정당계약이 진행되기 전부터 사전계약 접수율이 높아 빠른 시일 내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위시티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자이 3차' 당첨자는 해당 서류를 지참해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으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