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최성원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직원 4명은 지난해 말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총 89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광동제약은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직원과 회사가 매월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지난 2005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집수리봉사, 환경캠프, 장학사업, 의약품 기부, 연탄 나눔 등이 연중 계속된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