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을 방문 중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각)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북한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1일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선 “북한과 대화에 진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최종 조율을 위한 북미 고위급 회담 일정도 다음 주 있을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북미정상회담 열리면 자유한국당 또 속터지겠네” “대북 강경파인 볼턴 폼페이오도 모두 종북된건가”등 조롱섞인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