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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에서 보면 對北 강경파 볼턴 폼페이오도 종북"... 2차북미 정상회담 가시화 보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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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에서 보면 對北 강경파 볼턴 폼페이오도 종북"... 2차북미 정상회담 가시화 보도 잇따라

8일(현지 시간) 중동 순방길에 오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첫 방문지인 요르단에서 중동 문제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8일(현지 시간) 중동 순방길에 오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첫 방문지인 요르단에서 중동 문제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북미 정상회담 준비에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분위기다.

중동을 방문 중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3일(현지시각)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북한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흘 전에는 “북한과 대화에 진전이 있다”고 한데 이어 한발 더 나아갔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1일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선 “북한과 대화에 진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최종 조율을 위한 북미 고위급 회담 일정도 다음 주 있을 것으로”보인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북미정상회담 열리면 자유한국당 또 속터지겠네” “대북 강경파인 볼턴 폼페이오도 모두 종북된건가”등 조롱섞인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