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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메이퀸', 남편은 중정 2차장, 사위 김주승 그리고 사교계의 여왕...그것이 알고싶다 장영자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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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메이퀸', 남편은 중정 2차장, 사위 김주승 그리고 사교계의 여왕...그것이 알고싶다 장영자에 쏠리는 눈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전히 베일 속에 감춰져 있는 희대의 사기범 장영자(74) 씨 삶을 방송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982년 장영자는 단군 이래 최대 금융 사기 사건'으로 불리는 7000억 원대 어음 사기 사건의 피의자 이다.

대마불사의 대기업들을 무너 뜨렸고 수많은 고위공직자와 은행장들을 감옥으로 보낼 정도로 세상을 뒤흔들었던 희대의 사기범이다.

전남 목포출신인 장영자는 땅 부자집의 딸로 태어났다.

전두환 대통령의 친인척 이자 중앙정보부 2차장 남편을 등에 업고 미모와 재력을 두루 갖춘 사교계의 여왕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계성여자고등학교와 숙명여대를 졸업했고 목포의 거상으로 한민당 목포지구당을 지낸 차보륜이 고모부였다.

고인이된 유명 탤런트 김주승의 전 장모이기도 하다. 숙명여대 재학시절 장영자는 '메이퀸'으로 뽑힐 정도로 미모가 뛰어났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