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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스포, “누가 유출했나”…누리꾼 수사대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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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스포, “누가 유출했나”…누리꾼 수사대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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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스카이캐슬 스포가 포털실시간 검색어 상위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카이캐슬은 지난 2018년 11월 23일부터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주남대학병원 의사들과 판검사 출신의 주남대 로스쿨 교수들이 모여 사는 타운하우스인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블랙코미디가 섞인 풍자 스릴러 드라마다.

최근 유출된 스카이캐슬 스포가 적중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15회차의 내용이 스포와 맞아떨어지면서 12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는 '스카이캐슬 스포'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진짜 스포 일줄이야.... 말도 안되는 진부한 스포인줄알고 그냥 재미로 봤는데 실제 내용이라서 아쉽지만 헐대박” “스카이캐슬스포고 얼추 맞아서 어,진짜네? 하며 재밌게 보봤다”, 스포 봐버리면 노잼인걸” 등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스포유출범을 찾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 누리꾼은 “아직 대본탈고도 안되었고 촬영도 안한 드라마 후반, 결말까지 만약 맞다면 이거는 몇사람외에는 모를 수 밖에 없을듯 찾을려면 금방 찾을듯”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