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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김태우 수사관의 잇단 강공... "1계급 특진은 김 수사관이 먼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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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김태우 수사관의 잇단 강공... "1계급 특진은 김 수사관이 먼저 요청"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당시 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중징계가 요청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11일 열린다.

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대검청사에서 징계위를 열고 김 수사관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확정한다.
징계혐의가 많아 최종 결론은 이날 저녁 늦게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김 수사관 변호인단은 징계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의견서를 징계위에 제출했고, 징계 절차가 진행된다면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김 수사관은 불출석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수사관은 청와대가 1계급 특별승진 약속을 했다고 주장 했지만 자신이 먼저 특진 요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