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018년 천연가스 판매량이 3621만 9000t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동절기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용·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1839만t 대비 7.7% 증가한 1981만 3000t을 기록했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1377만 3000t 대비 19.1% 오른 1640만 6000t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