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한국 태양 에너지 전문업체 요크, 케냐 학교와 제휴해 진행한 '솔라 카우 프로젝트' 2019 CES에서 혁신상 수상

학교수업 받는 동안 충전시켜 집으로 가져가… 충분한 용량으로 휴대폰 비롯해 가전제품 충전 가능

기사입력 : 2019-01-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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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태양 에너지 전문업체 요크(Yolk)가 케냐 학교와 제휴한 '솔라 카우 프로젝트'가 2019 CES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수업을 받는 동안 태양열로 배터리를 충전시킨 다음 집으로 가져가 휴대폰을 비롯한 가전제품에 사용하도록해 전기료를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한국의 태양 에너지 전문업체인 요크(Yolk)가 케냐의 한 학교와 진행한 '솔라 카우 프로젝트(Solar Cow Project)'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19'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집안 일 때문에 교육을 놓치지 않도록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을 지키기 위해 디자인된 프로젝트다.

8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타임즈(Africa Times)에 따르면 CES 조직위는 요크와 '솔라 카우 프로젝트'에 경의를 표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암소 모양을 한 태양열 충전소 주변에 건설되었으며, 의도적으로 마을 학교에 위치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 현장에 도착하면 우유 병 모습을 한 휴대용 배터리를 태양열 충전소인 '암소'에 꽂는다. 그러면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동안 충전되며, 방과 후에 '파워 밀크(Power Milk)' 배터리를 집으로 가져간다.

요크 측은 "이 파워 밀크는 휴대전화 충전을 비롯해 손전등, 라디오, 또는 기타 가제트에 전원을 공급하는 일반 가정용 전기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갖추고 있다. 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실제로 월평균 소득의 20%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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