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베트남] 호찌민시, 스마트 행정도시 추진

어플리케이션 통해 행정시스템 개혁과 도시관리

기사입력 : 2019-0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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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가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무역 및 관광산업 관리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호찌민이 스마트 행정도시로 변신한다. 호찌민시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행정시스템 개혁과 도시관리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호찌민시 과학기술국에 따르면, 6군 인민위원회는 과학기술국의 지원을 받은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을 통해 무역 및 관광산업 관리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무역 데이터에 교통, 행정, 통계 등의 자료가 통합되어 GIS 어플 접수시 접수자 확인, 인증, 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1군, 7군, 푸년군, 빈떤군도 무역 데이터 관리에 GIS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또한 GIS 어플은 목적지 관련 정보를 관광객에게 제공하여 6군, 10군, 껀저군, 푸년군의 관광업 관리 및 홍보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빈탄군 인민위원회는 ‘온라인 빈탄’이라는 어플을 출시해 환경위생법 위반, 도로 잠식 및 불법 시공 사례 등을 파악하고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감시성 어플 외에도 도시의 질서를 관리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민원 접수 어플도 등장했다. 앱스토어와 CH플레이 등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어플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2시간 내로 해당 구역의 인민위원회가 민원이 발생한 곳으로 직원을 파견하고 문제점을 해결한 뒤 어플을 통해 결과를 공유한다. 주민들은 주거지 관련 민원을 언제든지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민원 접수 어플은 2017년 4월부터 12월까지 테스트 기간 동안 5500여회가 넘게 다운로드 되었으며 6624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민원은 모두 해결되었고, 이 중 1600건이 넘는 위반사례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12군에서는 페이스북의 챗봇(Chatbot: chat과 robot의 합성어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개선 관련 빠른 응답 및 소통이 가능하다.

12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레후인 밍뚜(Lê Huỳnh Minh Tú)는 “기술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어플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toadk77@ 응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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