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스틸, 영남 고철시장 가격선도 '우뚝'…경쟁사 눈치보기

- YK스틸 고철 베이스 가격 인상 이어 특별구매도 진행…동종 제강사 대응여부 고민 깊어져

기사입력 : 2019-01-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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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스틸 부산공장 전경
[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YK스틸이 영남지역 고철가격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대한제강 한국철강 등 동종 제강사들은 YK스틸 눈치보기에 여념이 없다는 것이 철강업계의 설명이다.

YK스틸은 지난 1월 5일자로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2만원 인상했다. 새해 첫 고철가격 인상의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YK스틸의 인상 소식에 동종 제강사들이 빠르게 대응했다. 같은 폭의 구매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YK스틸의 고철가격 인상 효과는 사라졌다.

YK스틸은 이번 주 고철 특별구매를 진행 중이다. 고철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원 추가로 인상했다. 아직 동종 제강사들은 YK스틸의 특별구매에는 대응하지 않고 있다. 특별구매에 대응할 경우 YK스틸이 고철 구매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YK스틸의 고철 특별구매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12일 이후 YK스틸의 특별구매가 철회될 것인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특별구매가 다음주에도 유지될 경우 영남지역 고철가격은 톤당 1만원의 추가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

윤용선 팀장 y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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