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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아시안컵 훈풍타고 매출 증가

유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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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아시안컵 훈풍타고 매출 증가

김형수 기자

입력2019-01-10 10:41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bhc치킨은 한국과 필리핀의 아시안컵 축구 경기가 열린 지난 7일 매출이 전월 평균 매출 대비 2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해당 경기가 열렸던 월요일은 일주일 가운데 주문량이 가작 적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전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축구 경기가 열린 오후 10시대에는 전월 평균 매출 대비 약 50%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bhc치킨은 평소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 가장 매출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축구대표팀 벤투호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