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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훈훈한 나눔의 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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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홀트일산복지타운에 훈훈한 나눔의 정 전달

환경미화, 직업재활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시행

지난 9일 열린 '신입사원 봉사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이 홀트 가족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9일 열린 '신입사원 봉사활동'에서 신입사원들이 홀트 가족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대우건설이 신입사원들이 홀트 가족들에게 훈훈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일산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신입사원 78명이 시설환경개선, 재활치료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설 환경미화, 직업재활 보조, 홀트가족들과의 산책, 배식 등의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소정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필수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선정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젊고 혈기왕성한 신입사원의 봉사와 후원으로 홀트 가족이 큰 에너지를 받았다"면서, "올해에도 전사 차원에서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