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포스코, 호주 필바라 미네랄즈와 추가 투자 합의

필라고라 리툼-탄탈룸 프로젝트에 첫 5000만 달러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투자

기사입력 : 2019-01-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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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호주의 광산 개발업체 필바라 미네랄즈에 첫 5000만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추가 투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호주의 광산개발 업체인 필바라 미네랄즈(Pilbara Minerals)가 최근 한국과 중국의 자금 지원에 힘입어 서부의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Western Australia) 주에서 필간구라(Pilgangoora) 리툼-탄탈룸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확장하고 있다.

두 업체 간의 양해각서(MOU)는 필바라의 연간 LCE(lithium carbonate equivalent, 리튬 탄산염 환산량) 생산량 3만톤을 25%가 증가한 4만톤으로 늘리는 계획을 골자로 하고 있다. 포스코와의 합작투자에서 필바라가 차지하는 지분은 30%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에 포스코는 5000만 달러 투자를 제안했다.

한편 중국 업체들의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필바라는 지난 주 필간구라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 확장 계획에 따른 기금 마련을 위해 중국 기업 장시 간펑 리튬(Jiangxi Ganfeng Lithium, Ganfeng)과 그레이트 월 모토 컴퍼니(Great Wall Motor Company)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로운 추가 프로젝트에 따라 현장 생산 능력은 연간 100만톤에서 5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바라의 2단계 프로젝트에 간펑과 그레이트 월은 각각 5000만 달러와 25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2단계 확장 공사는 오는 2020년 3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필바라는 2단계 자금조달에 그치지 않고 3단계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량을 620만톤으로 늘리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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