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지난 3일 “술은 전혀 마시시 않았고 주먹이 아니라 손톱으로 긁었다”고 밝혔다.
이후 가이드는 안경이 부러지고 피를 흘리는 채로 911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가이드는 합의금 명목 5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권도식 의원은 가이드에게 “이곳에서 제일로 물이좋은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가자”고 강요했다고 한다.
박 의원은 부의장직에서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에서도 탈당했다.
누리꾼들은 “박 의장 주먹이 알리처럼 빠르다” “순발력이 대단하다. 운동좀 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