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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9일 전국의 사업장과 장원기념관에서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6주기 추모식을 연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은 사내 추모 방송을 통해 창업자의 뜻과 업적을 기린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기회인 변화를 즐기고, 창업자의 정신을 계승해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을 이뤄가기 위한 도전 의지를 다지게 된다. 이번 주에는 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과 신임 팀장급 직원들이장원기념관(粧源紀念館)을 찾아 선영에 참배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