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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스 외교장관, 영국의 ‘합의 없는 EU이탈’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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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스 외교장관, 영국의 ‘합의 없는 EU이탈’ 가능성 경고

김경수 편집위원

입력2019-01-09 00:40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독일의 하이코 마스 외교장관(사진)은 8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이 ‘합의 없는 이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하며 메이 영국 총리가 EU와 합의한 이탈 협정안을 지지해 달라고 영국 의회에 호소했다.

그는 이날 아일랜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양측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합의 없는 이탈 시나리오마저 여전히 선택사항이다”고 말하며 심각한 우려감을 표명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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