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외세에 의존하지 말라더니 또 4번째 방중 자존심도 없나?...김정은 방중 가능성에 누리꾼 반응

공유
0

외세에 의존하지 말라더니 또 4번째 방중 자존심도 없나?...김정은 방중 가능성에 누리꾼 반응

북미정상회담 앞서 회담의제 조율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열차가 7일 북·중 접경 지역을 통과했다고 대북 소식통이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열차는 7일 저녁 10시 15분 북·중 접경 지역인 단둥 기차역을 통과했다.
베이징 도착 시간은 8일 오전 10시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을 출발한 열차는 북한에서 넘어 왔으며, 고위급 인사 탑승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했다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4번째로 정상회담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중국방문은 북미 회담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앞서 시 주석과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회담의제를 우선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외세에 의존 하지 말자고 하더니 왜 중국에 달려가냐” “자존심이 있는 줄 알았더니 아닌 것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