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메이 총리(사진)는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이탈을 둘러싸고 과제가 되고 있는 북아일랜드 문제로 추가적인 제안을 하는 것 외에 EU와 협의를 계속하는데 있어 의회의 역할을 확대할 생각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는 북아일랜드와 관련된 대책 외에 의회가 맡은 역할을 더 크게 하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며, 의원들의 우려와 관련 EU로부터 추가확약과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