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경제 비상상황 극복―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경제단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간담회에서 경제단체들로부터 경제 활력을 되찾아 달라는 건의서를 받고, 입법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경제가 비상상황에 몰렸다고 보고 경제 활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