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남새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05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주목할 만하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9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ㆍ공유함으로써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