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학운 6산단 진입도로가 정부의 신규 지원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27억 2400만 원이 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돼 1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본·실시 설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설계용역이 완료된 뒤 12월 착공을 거쳐 2021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홍철호 의원은 "학운 6산단 진입도로의 공사비가 올해 정부예산에 성공적으로 반영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산단도로 건설을 통해 학운산단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김포의 산업교통물류를 대폭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