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연말 견본주택을 오픈해 올해 첫 청약접수를 받은 3개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지난 9.13 부동산 대책과 12.11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인해 더욱 까다로워진 청약 조건에도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인 북위례 지역 첫 청약에서 100 대 1이 넘는 기록이 나와 분양 흥행을 예고했다.
GS건설 자이(Xi)는 최근 부동산 114에서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지속적인 인기와 뜨거운 관심은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로 나타났다.
GS건설은 2019년에도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과천주공 6단지 재건축, 흑석3구역 재개발,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 등 24개 단지 총 2만883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를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해 분양단지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자이를 성원해주시는 고객님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