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일 오전 김형 대우건설 사장을 비롯한 전 집행임원들이 회사 로비에서 출근길 임직원들을 맞이해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떡이 담긴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색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은 2019년도 첫 출근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경영 지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정도경영의 실현으로 건설산업 변화의 주도권을 잡아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